☞ 출처: 갑술 안태옥 박사의『끝내주는 이름짓기』
여자 이름을 작명할 때 원형이정의 획수가 21∙23∙32∙33∙39 숫자에 해당 하면 수기(數氣)가 강해 배우자를 극할 우려가 있다하여 금기시 해왔습니다. 그러나 이는 시대정신에 위배되는 잡설들로서 일고의 가치도 없는 논리입니다. 작금에 여성파워를 실감하는 분들은 여성의 능력이 남성을 앞서는 경우를 목도(目睹)하실 겁니다. 사실 우리 사회 곳곳에 여풍은 대단합니다. 상황이 이러할 진데 어불성설의 논리로 이름 작명을 방해하는 것은 과문(寡聞)의 소치가 아닐 수 없습니다. 오히려 당당한 여풍을 위해 수기가 강한 숫자를 사용할 것을 적극 권장합니다.
이름은 발음오행과 자원오행 그리고 음양과 오행의 태과불급을 따져 작명하는 것이기 때문에 단순히 숫자의 의미에 많은 비중을 둘 수는 없습니다. 단지 원형이정의 획수가 흉수에 해당하면 몰라도 길수의 경우라면 얼마든지 취용해도 좋다고 다시 확인하며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