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강 이석영 선생의 『四柱捷徑』에서 발췌했습니다.
병중무구(病重無救)
병중무구란 병이 중한데 구출하여 줌이 없다는 뜻이다.
병중무구를 알고져 할진데,
첫째, 병중이 무엇인가를 알아야 하고,
또 병중이 무엇인가를 알려면 병이 무엇인가를 알고 난 다음 무구를 알아야 하는 것이다.
기억할 문제
(1) 반드시 병이 있는 사주는 병중무구 운이 있는가 하면 제거기병운이 있다.
(2) 조년에 제거기병운이 없고 병중운이 연속하면 그 주인공은 성공은 고사하고 요사를 하게된다.
(3) 병이 있는 사주에 제거병이면 부귀하고 반대로 중병무구면 위명한다.
(4) 제거기병과 병중무구는 항상 불가분의 성질이 있으니 관련시켜 대조해 보아야 한다.
斷曰: 四柱有病에 莫逢病運하라. 病重無救하니 身登朝天이라.(단왈: 사주유병에 막봉병운하라. 병중무구하니 신등조천이라.) 단언하면: 사주에 병이 있으면 병운을 만나지 않토록 하라. 병이 중한데 구해줌이 없으니 몸이 아침 하늘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