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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3-05-08 23:13
작명과 돌림자
 글쓴이 : 갑술작명연구소
조회 : 7,722  
작명과 돌림자    (안태옥 박사의 '끝내주는 이름짓기'중에서)
 
필자를 통해 무료로 이름을 지은 사람이 어림잡아 일천 명은 넘을 것으로 추산된다. 어차피 작명은 창조 작업이니만큼 쉬울 리가 없다. 그 중에서도 곤혹스러운 것은 돌림자를 사용하는 경우이다. 돌림자를 사용하면 확장의 한계에 부딪혀 절대로 좋은 이름을 지을 수 없다.
 
돌림자는 예로부터 친족 및 집단 내에서 세대 관계의 서열 및 촌수(寸數)를 알기 위해 사용했던 일종의 친족간 순위매김의 수단이다. 돌림자는 일정한 법칙에 의해 이름 속에 넣은 것으로 일명 항렬(行列)이라고 한다. 또 항렬을 나타내기 위해 쓰는 글자를 항렬자(行列字)라고 하며 이는 성()의 본관(本貫) 및 파()에 따라 일정한 순환 규칙이 적용된다.
 
돌림자는 오행(木火土金水)의 상생원리에 따라 항렬의 순서가 만들어진다. 가령 부친의 존함이 수() 자원오행을 돌림자로 썼다면, 자식은 목()이 들어있는 자원오행을 쓰고, 또 손주는 화() 자원오행을 씀으로서 오행의 상생순환 및 세대 간 서열을 확정 지을 수 있다. 물론 이러한 항렬은 동일 성씨 내에서도 적용 방법이 다를 수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돌림자를 쓰지 않는 추세이다. 촌수보다는 부모형제 중심의 나() 개념이 우선하기 때문이다. 또 돌림자를 쓰면 아래 세대로 갈수록 좋은 이름의 선택 범위가 좁아지게 된다. 결국 돌림자에 막혀 원하지 않는 이름을 사용한다면 그 또한 불행한 일생이 될 것이 자명하다.
 
육친관계
증조부
조부
부친
()
자식
항렬자
()
()
()
()
()
자원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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